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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최지만, 트리플A서 동반 홈런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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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8-13 1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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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내야수 박병호.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로체스터 레드윙스)와 최지만(26·스크랜턴/월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승패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는 박병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투런포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팀이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1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8월 들어 첫 홈런이자 시즌 10호다.

로체스터는 5회 미치 가버의 솔로포로 1점을 더 달아났다. 6회 노포크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3-2로 승리를 챙겼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60(342타수 89안타)을 유지했고, 10홈런 47타점 40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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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월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 내야수 최지만.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지만도 3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5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0-0의 균형을 깨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홈런이자 지난 9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고, 팀은 3-6으로 역전패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4(230타수 63안타)로 변동이 없다. 홈런 13개, 타점은 54개로 늘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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