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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별 통보 격분 강남서 흉기 난동···카페 女사장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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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6-08 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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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서울=뉴시스】 변해정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남의 라이브 카페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신모(53)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신씨는 이날 0시14분께 서울 서초구 역삼동 신논현역 부근의 지하 1층 카페에서 카페 여주인 최모(44)씨의 가슴과 왼쪽 옆구리를 7.5㎝ 길이의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다르면 신씨는 카페 밖에서 기다리다가 영업이 끝나고 나오는 최씨를 폭행해 카페 안으로 끌고 들어가 문을 잠근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했다.

 카페 밖에서 신씨가 최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흉기로 최씨를 위협하는 신씨를 보고 카페 뒷문을 통해 안으로 진입,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신씨를 검거했다. 

 최씨는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10개월 가량 교제했던 최씨가 열흘 전에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알고 싶어 찾아갔다"며 "대화를 하려했으나 최씨가 자신을 보자마자 도망가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셨으나 만취 상태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jpyun@newsis.com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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