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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서 야동 본 중학교 교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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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2-26 16:14:02
 퇴근 후 스팸메일 첨부 동영상 열어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자신의 집무실에서 야한 동영상(야동)을 보던 중학교 교장이 직위해제 됐다.

 26일 전남 순천시 A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교장 B씨가 지난 8일 오후 1층 교장실에서 컴퓨터로 야동을 보고 있다가 학교에서 집으로 향하던 학생들에게 목격됐다.

 학생들은 교장이 야동을 보고 있는 모습을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고 이를 알게 된 학부모가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진상조사에 나선 순천교육지원청은 B씨가 30여 일간 퇴근시간 이후에 동영상이 첨부된 스팸메일을 열어본 것을 확인 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B씨를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23일 중징계 의견을 전남도교육청에 보고 했다. 도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B교장은 순천교육지원청에 사표 제출의 뜻을 밝힌 바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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